“내 작품은 바람과 물이 만들었다” 조계종 큰 스님 미술 개인전 열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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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내년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전시는 ‘꿈이 생기다’, ‘꿈을 모으다’, ‘꿈에 그리다’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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