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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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인간 간섭이 빠르게 사라진 지금 우리 숲은 활엽수림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달리 말하면 일명 ‘소나무림고사’가 된다”며 “그런데 산림청은 지금까지 숲의 변화에 대해 ‘소나무림고사’를 강조하면서 산불에 취약한소나무림유지를.
이렇게 지금 산불이 잡히지 못하고 번지는 상황 원인은 뭐라고 분석하고 계십니까? ◆ 홍석환> 핵심은소나무림에 있습니다.
산불의 확산은 숲의 구성 요소 즉 탈 것의 종류에 대한 문제인데요.
소나무는 척박지에서 견디기 위해서 몸에 기름을.
사진 제공 산림청, 경북소방본부 2월 27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차량 18대, 인력 3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는데, 산불 현장에 화재 취약한 소나무가 많은 데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초속.
또 길안·일직·남후·임하면 주민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대피를 유도했다.
화재 장소는 급경사에다 4m/s의 북서풍이 부는 탓에소나무림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는 진화에 총력을 다해 빠른 시간 내 불을 끌 방침이다.
나무 1위로 소나무를 선정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고사한 소나무를 방제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10년 이내소나무림의 78%가 피해를 본다고 밝혔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조체제를 강화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재선충병.
많다는 얘기는 결국 열에너지를 더 많이 낼 수 있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굉장히 위험한 상황고요.
그러다 보니까 덩달아소나무림이 분포할 경우에는 그게 바로 비산화로 연결돼서 다른 지역으로까지 확산되는 형태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당국은 길안, 일직, 남후, 임하면 주민들은 대피를 유도하고 진화작업에 나섰으나 강풍에 화재 현장이 급경사가 많아 인근소나무림까지 불이 번졌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남 산청·하동군, 경북 의성군, 울산 울주군.
실제로 충북 전체 산림 면적 약 48억 ㎡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침엽수입니다.
[김남훈/충청북도 산림녹지과장 : "침엽수,소나무림으로 형성되면 송진은 기름 역할을 합니다.
산불이 한 번 붙으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진화가 매우 어렵습니다.
얘기했었는데 일단 비화 자체는 바람이 약할 때는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활엽수림에서도 형성이 안 되고 가장 취약한소나무림, 여기서 이런 도깨비불이 발생되는데 강풍을 타고 불기둥이 형성됩니다.
그러면 나무의 높이보다 2~3배 정도의 상승 기류가 발생이.
설악산 외에도 치악산국립공원 40.
2%, 태백산국립공원은 38.
2%가소나무림고사 예측 지역으로 분류됐다.
연구진은 "최근 고지대 전나무들이 쇠퇴·고사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보전과 복원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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