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된 가운데, 대형 참사 구급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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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구조에 투입된 30대소방관이 극심한 심적 고통을 겪다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대형 참사 구급현장에서 활약하다 우울증으로 사망한 베테랑소방관의 유족들이 사망 보험금을 받지 못해 소송까지 해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 이진민 "어떡해, 보고싶어서…""왜, 왜, 왜…" 유족은 젊은 소방대원의 마지막 길에서 연신 "왜"라는 말만 되뇄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에 출동한 이후 우울증을 앓던 경남 고성군의 40대소방관의 죽음이 21일 뒤늦게 알려졌다.
인천의 30대소방관이 숨진 채 발견된 지 하루 만이다.
한 달 새 2명의 젊은소방관이 사망하면서 참혹한 구조 현장에 투입되는 일선 대원들의 마음.
그날 이태원에 투입됐던 40대소방관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콘서트 '흠뻑쇼'를 무단 관람하다가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강원도 속초 공연에서 공연기획사 측으로부터 입장권 80매를 받은소방관이 직위 해제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이번에는 부산에서 경찰관 5명에 대한 감찰이 시작됐다.
이태원역 1번출구에 마련된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을 지나는 시민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구조에 나섰던소방관들이 잇따라 숨진 가운데, 사고를 직접 겪지 않은 시민들 역시 장기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3년 전 이태원에서 벌어진 10·29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한 청년소방관이 실종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소방관은 생전에 참사 이후 트라우마와 우울증을 호소해 왔다고 하는데요.
ⓒ 이영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 출동했던 한소방관이 실종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SNS에는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안타까움.
AI 대전환 15대 선도프로젝트/그래픽=윤선정 정부가 'AI(인공지능) 대전환'을 추진한다.
AI 대전환이 인구충격 등에 따른 성장 하락을 반전시킬 유일한 돌파구란 판단에서다.
기업과 공공, 국민 등 분야에서 '15대 선도프로젝트'를 선정, 올해 하반기부터 즉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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