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2025시즌 ‘뒷문’은 평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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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2025시즌 ‘뒷문’은 평온해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격랑 속에 있다.
18일 현재 세이브 1위는 30세이브를 따낸 KT마무리박영현이다.
2023년 홀드왕을 차지한 뒤마무리로 보직을 바꿔 지난 시즌 25세이브를 올린 박영현은 이번 시즌 유력한 세이브왕.
KBO리그 세이브 1위 박영현.
ⓒ 뉴시스 KBO리그 각 구단마무리투수들의 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연 7년 만에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구원왕 타이틀을 차지하는 선수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올 시즌 KBO리그는 어느 때보다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기 막판.
두산과 5대5로 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랐지만,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 3루에서 땅볼로 결승점을 허용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브라질과 프랑스 정상이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의 자유무역협정(FTA) 서명을 위한 대화를 연내마무리하기로 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약 1시간 동안.
K-컬처밸리 사업의 지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한류천 수질개선’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연내에 관련 용역을마무리하기로 했다.
사진은 고양시 K-컬처밸리 부지.
/경인일보DB 고양 K-컬처밸리 사업의 지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한류천 수질.
KBO리그 역사상 최고마무리투수를 꼽으라면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한국 427, 미국 42, 일본 80)에 빛나는 ‘끝판대장’ 오승환(43)이 단연 첫손에 꼽힌다.
선동열, 구대성, 임창용 등 오승환보다 앞선 시대를 풍미한 투수들이 있었지만, 이들은 선발로도 활약.
[앵커] 프로야구 막판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면서마무리투수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졌는데요.
피로가 쌓이고, 타자들의 막판 집중력이 높아지면서 오히려 블론 세이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면 2025시즌 ‘뒷문’은 평온해 보인다.
아직 시즌 약 30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18일까지 20세이브 이상마무리는 7명으로 어느 시즌보다 각 팀마무리경쟁력이 탄탄해 보인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격랑 속에 있다.
오르락내리락하는마무리투수들의 컨디션.
김원중 프로야구에서마무리투수란 단순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책임지는 자리가 아니다.
팀의 믿음을, 팬들의 희망을, 그리고 경기의 운명을 짊어지는 존재다.
그래서마무리는 '에이스보다 강한 심장'을 가져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다.
그러나 지금 롯데자이언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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